지금까지 읽은 책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지루했던 책까칠한 캐릭터로 감동을 주려고 하는 부분에서 많은 기대를 했지만 전체적으로 브릿마리 캐릭터가 웃기기보다는 짜증만 났다브릿마리는 츤데레 라고 불릴수 있지만, 캐릭터가 답답하고 전체적으로 너무 지루했던 점이 아쉬웠다.기대가 너무 컸던건 아닌지 너무 아쉬운 점이 많았다.
누구나 사람에 따라 상처를 가지고 살아간다.상처가 오래되고 깊을수록 복수 , 우울 등 여러가지 감정이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나오게 된다.그렇다. 그것은 아직 우리가 상처를 다스리는 법을 몰라서 이다.많은 심리적인 요인들은 책을 읽으면서도 공감하는 부분들이 많았다.상처를 나의 또 다른 한면으로 생각하는 생각들,그리고 맨뒤에 나오는 25가지의 실천 방향들은 어떻게 하면 하나라도 더 독자에게 가르쳐 줄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느껴졌다.번역이 매우 매끄러워 마치 한국 저자가 쓴듯한 느낌을 받았고 그로인해 앞부분을 돌아가서 다시 본다던지에 해당하는 점이 없어서 편안히 읽을수 있었다.상처를 다스리고 싶은 분들이 꼭꼭 삼기면서 읽기를 바라는바이다.
미움받을 용기에 큰 감동을 받아서 읽어 본 책이다.많은 내용들이 실천편인 만큼 겹치는 부분들이 상당수 존재한다.생각해 보아야 하고 우리가 다른 사람을 어떻게 사랑하여야 하고 어떻게 바라봐 주어야 하고 어떻게 생각하여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들이 나와 있으나,미음받을용기의 연장선에 있는 내용이기 때문 특별할것이 없다는것이 아쉬운 점이었다.
요나스 요나손의 작가의 작품은 처음이지만캐릭터들이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것을 알수 있었다.킬러러든제 목사 리셉션리스트 및 보조 캐릭터 각각 개성이 뚜렷한 캐릭터로 이야기를 진행해 나가지만생각보다 잔혹함으로 그 가벼움을 추구하고자 하는 방향이 조금은 불편하게 느껴지는 장면들이 곳곳 있었다.그리고 너무 이야기가 마음대로 전개되어 어디서부터 이것을 공감해야 할까? 하는 온전히 즐기기 힘들었던 점이 있었다.그렇지만 정말 킬러가 변화해가는 과정 및 목사가 또 변화해가는 과정은 우리 세상에 만연해 있는 사회적인 비판도 함께 있는것이 아닌가? 에 대한 생각을 해보았다.
기욤 뮈소는 정말 독자를 쥐락펴락 할수 있는 작가인걸 다시 한번 느꼈다.주인공과 같이 마지막 부분에 분노를 하다가 다시 그 부분을 그런부분까지 감동으로 바꿀줄이야 전혀 상상하지 못했다.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시도가 점점 세련되어 짐을 다시한번 기욤뮈소라는 작가의 스토리의 힘을 알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