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원하는 제품을 발견하다.

전자책리더기를 누워서 책을 보실때 얼굴에 떨군적 있으신가요? 다수의 분들이 얼굴에 한번씩은 하강한적이 있으실 겁니다. 그러한 걱정에 옆으로 누워보기도 하고 자세를 이리 바꿔보기도 하고 여러방법을 써보았으나 저의 경우는 눈 앞으로 두는 방식이 가장 몰입이 잘되었습니다.



그립톡은 뒷면에 자국이 남아서 피하였고, 그러던 중 미테르에서 나온 스트랩 케이스는 이렇게 뒷 면에 손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 깨끗하게 보관하고 싶으신 분과 무게가 가벼워 누워서 전자책리더기를 보시는 분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한 손으로 세로의 모습으로 편하게 만화를 감상하는 방법 뿐만아니라



이렇게 가로모드 또한 누워서 읽기에도 아주 최적이었습니다.


뒷면을 강력하게 접착면이 지탱해주기 때문에 매번 어둠이 찾아오고 피곤할 때 마다 갑자기 얼굴에 떨어지지 어떻게 하지? 라는 불안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렇게 스트랩을 장착하고 나서는 그러한 고통에서 벗어나서 만족스런 독서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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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중국편 1 : 돈황과 하서주랑 - 명사산 명불허전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유홍준 지음 / 창비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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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아는 자가 21세기를 지배한다.

그동안 알지 못했습니다. 사실 중국의 역사는 4대문명중 하나를 차지할 정도로 찬란하고 깊은 역사인지는 알았지만 최근에 대한 중국의 인식은 뿌연 연기로 인한 황사를 발생시키는 곳으로 먼저 생각하곤 했습니다. 이렇듯 내면적인 중국의 모습이 아닌 왜곡된 시각으로 바라 보았습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마음을 내려놓고 본질적인 중국을 바라 보자 세계에서도 으뜸가는 동양적인 문화의 자부심이 느껴졌습니다.

역사를 만나고 모든것을 기록하다.

중국편1, 중국편2 각각 3부에 달하는 대서사시를 기록함으로써 중국여행이 아닌 실제 체험을 하는듯한 중국정신 그 자체가 들어갔다고 생각합니다.

마음이 뜨거워졌습니다. 우리나라와 맞닿아 중국문화를 접할 수 있다는것에 감사하고 그전의 중국과 지금의 중국의 문화는 얼마나 달라졌는지 알 수 있어 좋았고, 우리가 지금까지 놓치고 있었기에 아는만큼 보였던 중국임에 감사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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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NCS 통합 기본서 (PSAT+직업기초능력평가+직무수행능력평가)
으뜸취업적성연구소(이원영.심준.이현정) 지음 / 삼일인포마인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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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NCS 습관을 키웠습니다.

하루에도 수십권의 NCS 문제집이 쏟아나오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정한 NCS의 방식이 아닌 편법이 난무하고 오히려 기본기에서 점점 멀어져 결국 NCS에서 멀어지는 시간들을 겪어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특정한 공부법 또한 찾기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문제집이 다르듯이 많은 사람들의 공부법 또한 달랐기 때문입니다.

서두에 나오는 의사소통 파트만 하더라도 서두에서 나오는 정답이 없는 듯한 페이지식 나열하는 문제가 없었다는것이 특이점 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전까지 비슷한 문제들이 많았던 타 문제집과 다르게 왜 그렇게 정답이 되었는지 확실하고 상세한 답안지 해설로 인해서 알기 쉬웠고, 무엇보다 확실하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대표유형이 나와있고, 그리고 그러한 문제를 다시 연습 문제를 통하여 변형된 스타일에 대해서 적응해보고 실전문제를 통해 다시 실력을 검토해보는 3번을 복습하는 시스템은 틀리지 않도록 해주는것과 동시에 어떤 유형에 내가 강한지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제는 더이상 물러서지 않겠습니다.

오직 반드시 해내겠다는 마음가짐과, 꾸준히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계속 나아간다면 어떤 문제든 자신있게 풀 수 있을것 같습니다.

NCS를 준비하고 있는 사람 그리고 지금껏 여러가지 문제집을 풀면서 다지지 못한 마무리를 이 책으로 할 수 있다는것에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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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 흔들리지 않고 마음먹은 대로 - 그들에겐 이미 습관이 되어버린 결정에 관한 실전 수업
애니 듀크 지음, 구세희 옮김 / 에이트포인트(EightPoint)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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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결정의 습관을 키웠습니다.



결정이란 언제나 부담으로 다가왔습니다. 우유부단한 성격으로 인해 하루에도 수십가지의 생각을 하면서 이 방법이 맞을까? 최선의 방법일까? 하는 걱정들로 인해서 결정에 대한 피로도가 높아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중 이 책을 만난것은 내 속에 잠자고 있는 거인을 깨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실패에도 분석적 사고가 작용했음에도 안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고, 또한 환경의 요소가 작용했을 수 있고,더 복잡한 상황들이 작용했을 수도 있다고 했을때 단순히 그전에는 최선의 선택을 내린것에 결과지향론자에 치중한 나머지 나쁜 결과를 나쁜 결정이라고 생각했던것에 대해 반성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결정과 결과에 대한 의미를 정확하게 부여하고  상호작용을 하는 알고리즘에 대해 알아가자 머리가 번뜩하는 모든 것에 대한 분명히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그로인해 3가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첫번째로 결정을 통한 매커니즘을 이해함으로써 자신에 대한 믿음을 키웠고, 두번째로 믿음을 키웠기에 어떤 일이든 자신이 주도할 수 있었고, 세번째로 결정에 대한 통제불가능한 요소에 대해서 더이상 미련을 두지 않았습니다.​

그러한 습관은 보물과도 같았습니다. 인생의 길을 자신만의 방향으로 설정할 수 있었고, 어떤일이든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고 인식을 범위를 넓힐 수 있었습니다.

올바른 결정의 습관은 미래의 주도권을 가져가는 방법이자 보물을 캐내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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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미술관 - 가볍고 편하게 시작하는 유쾌한 교양 미술
조원재 지음 / 블랙피쉬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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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나니 그 무엇도 웃을 수 없었다.

여느 시간 모든 공간 미술이라는 주제가 나왔을때 나느 움츠러 들 었고 고통스러웠습니다. 그것은 바로 미술을 학문으로 보았고, 거기에 담긴 진정한 스토리를 알 수 없었기 때문 입니다.


예술가들의 숨결을 느껴라.

뭉크라는 이름은 유명해서 알고는 있었지만 무엇이 뭉크를 저토록 공포 스럽게 만든 그림들을 탄생시키게 만든것인지는 몰랐습니다. 하지만 3번의 교제의 실패를 통해 자신만의 공포를 만들어 냈다는것을 알게 되었을때 진정한 뭉크가 보였고 다시 한번 그의 작품을 보자 그의 쓸쓸함과 공포스러움 뭉클함이 묻어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거기다가 드가는 그 당시의 상류층의 사회를 직접적으로 비판했습니다. 고급 창녀로 길러지던 발레리나의 삶을 있는 그대로 시선을 두어 그 본연적 인간적 가치를 추구하고 어느 한 사람이라도 외면치 않았고 서커스 단원 세탁부 그 시대의 여성의 삶을 담겨져 있다는것을 알았을때 어딘가 그의 작품은 따뜻하면서도 슬픔이 존재한다는것이 보였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원시성의 미술을 그린 고갱을 통해서는 끊임없이 현실에 나와있는 방법들이 아니라 본연만의 방법을 발전시키고 새로운 미술을 탄생시킨 그에게서는 사람의 삶은 그 열심을 통하여 하나의 별로서 나타나는것이 아닐까? 라는 희망과 생각을 확장을 가져왔습니다.



마네의 작품은 어딘가 낮뜨겁고 선정적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지만 그 또한 현실적인 그 시대 그대로의 삶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그의 작품을 통해 드가와 마찬가지로 상류층의 사회를 비판을 하는 그의 용기와 자신감에 어느덧 박수를 보내게 되었고, 우리나라 조선시대 신윤복 화가가 생각이 나면서 그 또한 그 시대 양반들을 비판하면서 자신만의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한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세잔의 작품을 통해서는 사과가 썩을떄까지 그 형태를 탐구하고 긍지를 가지고 새로운 창작 작품을 그려나갔던 그의 집념이 돋보였고 많은 용기를 얻었습니다.





지금까지의 작품을 볼때와 확연히 달라져 있는 나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알지 못했던 내면에 감춰진 미술에 배고파 하는 나를 발견함에 감사 드립니다.

이제는 보일 것 입니다. 살아있는 작품 그자체가 보일 것 입니다. 작품이란 그 사람의 인생이고 삶이라는 모토하에 만들어진 이 책은 미술 작품을 보는 맛을 알려주는 동시에 미술이란 더이상 학문이 아닌 그 화가의 삶이 그리고 그 시대의 삶이 함께 존재한다는것을 알게 될것입니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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