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원하는 제품을 발견하다.
전자책리더기를 누워서 책을 보실때 얼굴에 떨군적 있으신가요? 다수의 분들이 얼굴에 한번씩은 하강한적이 있으실 겁니다. 그러한 걱정에 옆으로 누워보기도 하고 자세를 이리 바꿔보기도 하고 여러방법을 써보았으나 저의 경우는 눈 앞으로 두는 방식이 가장 몰입이 잘되었습니다.

그립톡은 뒷면에 자국이 남아서 피하였고, 그러던 중 미테르에서 나온 스트랩 케이스는 이렇게 뒷 면에 손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 깨끗하게 보관하고 싶으신 분과 무게가 가벼워 누워서 전자책리더기를 보시는 분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한 손으로 세로의 모습으로 편하게 만화를 감상하는 방법 뿐만아니라

이렇게 가로모드 또한 누워서 읽기에도 아주 최적이었습니다.
뒷면을 강력하게 접착면이 지탱해주기 때문에 매번 어둠이 찾아오고 피곤할 때 마다 갑자기 얼굴에 떨어지지 어떻게 하지? 라는 불안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렇게 스트랩을 장착하고 나서는 그러한 고통에서 벗어나서 만족스런 독서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