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서티브 - 남들보다 민감한 사람을 위한 섬세한 심리학
일자 샌드 지음, 김유미 옮김 / 다산지식하우스(다산북스) / 2017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민간함이란 결함이 아닌 나의 일부분

작은 소리에도 잠을 못자거나 조그마한 불이 켜 있어도 잠을 잘 이루지 못한다.

그래서 군대때 일과를 마치고 잠을 이루게 되는 과정이 너무나 힘들었다.

그뿐만아니라 사회에서도 우스개 소리에도 때로는 민감하게 반응 하는 내 자신을 난 왜 이렇게 멘탈이 약한것일까?라는 생각을 많이 해보았다.

하지만 책을 읽고나서 이 또한 많은 사람들이 나와 함께 하고 있구나.

이 부분 또한 나의 한 부분 이라는것을 알게 되었다.

지금은 감사하다. 나의 조금은 예민한 성격이 그래서 조금더 조심하게 되고 조금더 신경을 쓰는 내가 참 마음에 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