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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 혜민 스님과 함께하는 내 마음 다시보기
혜민 지음, 이영철 그림 / 쌤앤파커스 / 2012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무언가를 판단할 때는
내가 내린 결정이 얼마아 많은 사람들에게 이익을 줄 것인가에 기준을 맞추세요.
나 자신에게만 만족을 주고,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상하게 한다면, 그건, 아닙니다.
같이 일하는 사람을 뽑을 때 그 사람의 능력이나 경험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그 일을 하고 싶어 하는 열정과 그 일을 하면서 즐거워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입니다.
즐거워야 공부도 수행도 성공도 할 수 있습니다
쿵푸 18계를 마스터하면 손가락 하나만 까딱해도 사람을 해칠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보다 더 높은 36계를 마스터하면 나보다 낮은 수준의 사람이 와서 싸우려고 하면, 그 사람을 위해 도망칩니다.
사람은 누구나 양면성이 있지요.
어떤 사람이 완벽하게 보인다면
그것은 분명, 내가 그 사람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오직 자신의 부족함을 잘 아는 사람과 잘 모르는 사람만이 있을 뿐입니다.
사람들은 대개 말을 듣는 것보다 자신이 말하는 것을 더 좋아해요.
상대가 나와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느끼게 하는 방법은 좋은 질문을 많이 해서 상대가 말을 많이 할수 있도록 유도한 후 , 그 사람 말에 즐겁게 맞장구 쳐주면 됩니다. 사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그 사람을 볼때는 무엇을 하는 사람이고 그 사람이 누구이고 어떤 사람인가?를 생각해야 한다
운전을 잘 못하고 대화를 잘 못하는 사함은 브레이크를 자주건다
내가 상상하는 것만큼 세상 사람들은 나에 대해 그렇게 관심이 없다
이 세상 모든 사람이 나를 좋아해줄 필요가 없다
남을 위한다면서 하는 거의 모든 행위들은 사실 나를 위해 하는것이었다
누구를 미워하면 우리의 무의식은 그 사람을 닮아간다
모두가 어쩌면 우리가 알고 있는 얘기들 들인지 모른다. 하지만 우리가 이 얘기들에 대해 고민해봐야 할것은 바로 본질이라는 것이다.
본질이란 무엇을까? 바로 나 자신을 먼저 사랑하는것 부터 시작된다는 것이다. 쪽팔리게 아니면 나 답지 않게 우리는 왜 나를 먼저 사랑해야 할까요? 그것이 이런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얘기들을 더 마음으로 섀기는 배려를 배운다는 것이다.
나를 사랑하자 그러면 본질이 보이고 가지고 있었던 생각들이 몸으로 느끼고 체험하고 행동하게 된다.
우리는 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