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 1등 성공 신화
이상훈 지음 / 머니플러스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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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1등성공신화 

요즘 길을 걸어다니다 보면 많은 사람들이 종이컵으로 된 커피잔을 들고 커피를 마시며 지나다니는 광경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또한, 밥집보다 커피전문점을 더 빨리 찾을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커피전문점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어느날 갑자기 등장하여 폭풍 같은 매장 수로 선장을 이루어낸 매장이 있으니, 바로 카페베네이다.  

1호점이 생긴지 불과 몇 년만에 500호점을 달성하였고, 기존의 커다란 프렌차이즈 점과도 견줄만큼 성장을 이루어 낸 것이다. 이제 우리나라에서 대표적인 커피전문점이라는 물음에 당당히 들어갈 정도의 커다란 성장을 이루어낸 것이다. 그러나 카페베네가 츨범할 당시에도 많은 커피전문점들이 이미 우리나라에 많은 매장수로 산재해 있었고, 스타□□, 커피□, 엔젤□□□ , 탐엔□□, 파스□□,등 많은 수의 커피전문 프렌차이즈 점들이 경쟁하고 있던 실정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카페베네는 어떠한 방법으로 불과 몇 년만에 이러한 기존의 프렌차이즈 점들과 경쟁할 만큼의 큰 성장을 이루게 된 것일까? 바로 이러한 물음으로 이책은 시작한다. 

카페베네를 런칭한 사장 김선권씨는 추풍령감자탕을 성공시킨 장본인이었다. 40대 초반의 사업가인 그는 기존 커피 전문 프렌차이즈점에서 중요시하는 커피 맛 대신, 전국의 매장 수 를 늘려, 고객의 접근성을 좋게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러한 상식을 비튼 생각이 지금의 카페베네를 성장 시킨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또한 커피의 빈을 블랜딩한 후 로스팅하는 것이 아닌 로스팅 후 블랜딩하는 등 커피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함께 이루어져 나가고 있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이제 카페베네는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등 전 세계로 뻗어나갈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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