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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의 법칙 - 프로처럼 일하고, 여자답게 이기는 법
캐시 블랙 지음, 서현정 옮김 / 시공사 / 2008년 7월
평점 :
블랙의 법칙
사회생활은 아마 가장 난해하며 어려운 문제일것이다. 이제 사회에 첫발을 디디게 되는 사회 초년생이나, 한 회사를 경영하는 CEO라 할지라도 사회생활은 난해하고 어려울 것이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캐시블랙이 그 해답을 제시하기위해 나섰다. 세계 최대의 잡지그룹인 “허스트 매거진”의 사장인 캐시블랙인 그녀가 전하는 사회생활의 모든 것이 들어있다. 시카고 남부출신의 캐시블랙은 워싱턴DC의 트리트니대학을 졸업하고, “홀리데이”라는 잡지사의 ‘세일즈 어시스트’라는 직책으로 취직을 하게 된 그녀는 자신의 더 큰 꿈을 위해 노력하였고, 그로인해 “트레블 레저”,"미즈“,”뉴욕“등 여러 잡지사를 거쳐 지금의 ”허스트 매거진“의 사장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 그녀를 지금의 최고의 자리에 오르게 한 것들은 많은 노력과 자신의 꿈을 위한 끝없는 도전과 경험들일 것이다. 이렇게 많은 사회경험을 한 캐시블랙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충고하기 위해 쓴 책이 바로 ”블랙의 법칙“이다.
사회생활의 가장 첫 번째 단계는 바로 자신이 원하는 회사에 취직을 하게 되는 것이다.
이 책은 사회생활의 전반적인 이야기들뿐만 아니라 효과적인 이력서를 작성하는 방법과 보통 사람들이 이력서나 자기소개를 적을 때 쉽게 놓치는 것들을 회사의 입장에서 적고 있어 더욱 회사가 바람직하다 느낄 수 있는 자기소개를 위한 충고를 하여주고 있다. 또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넣고 나서도 자신이 할 수 있는 것들을 적고 있어 그저 기다리는 것이 아닌 좀 더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적어 더 취업의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
사회생활에는 많은 문제들이 있게 된다. 자신이 생각하지도 못하였던 일을 맡게 되고 상상하기도 싫은 실수를 하게 되고 자신을 심하게 괴롭히는 상사를 만나게 되는가 하면, 직장동료로 인한 스트레스 등 많은 사람들을 만나 함께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기 때문에 많은 일이 일어나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들에대해 당황하지 않고 헤쳐나갈 수 있는 또한 자신의 상사와 잘 지낼 수 있는 방법, 승진을 위해 노력하는 방법 등 사회생활을 하게되면 겪는 문제들과 사회생활을 하게 되면 고민하게 되는 문제들을 마치 바로 옆에서 충고를 하는 것 처럼 적어나가고 있다.
사회생활을 하게 되면 남성이 아닌 여성의 경우는 자신의 일과 가정의 문제에서 많은 것을 포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10살정도의 자녀가 2명이나 있는 그녀는 일과 가정 그리고 남편 모두를 무엇하나 포기하지 않고 모두를 잡았다. 과연 그녀는 어떤 방법을 사용했을까? 그녀는 일+가정의 방정식을 아주 지혜롭게 푸는 방법들을 가지고 있다.
이렇게 “블랙의법칙”은 성공적인 인생을 위한, 또한 성공적인 사회생활을 위한 모든 것이 들어있다 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