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안젤리나 졸리 세 가지 열정

안젤리나 졸리, 세 가지 열정 - 인생을 바꾸고 싶어하는 여자들에게 보내는 열정의 메시지
로나 머서 지음, 전은지 옮김 / 글담출판 / 2008년 8월

안젤리나 졸리 세가지 열정

가장 살아남기 힘들고, 일라기 역시 힘든 곳들 중 하나가 바로 연예계일 것이다. 이런 헐리우드에 섹시한 여전사의 이미지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사람이 바로 안젤리나 졸리일것이다. 처음 안젤리나 졸리라는 사람을 알게 된 영화가 툼레이더로 기억을 하는데, 그녀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꾸준한 사랑을 받는 배우 중 하나일 것이다.

그녀는 ‘귀향’이라는 영화로 연기파 배우의 반열에 올라간 존 보이트의 딸로 태어났다. 그녀가 배우의 길로 들어서기로 결심했을 때 그녀는 안젤리나 졸리 보이트에서 안젤리나 졸리로 보이트라는 이름을 떼어 버렸다. 그 이유는 그녀는 그녀 자신으로 오디션을 보고 인정받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녀는 존 보이트의 딸 이아닌 그냥 안젤리나 졸리로 성공하고 싶었던 것이다. 그렇게 안젤리나 졸리로 노력하여 그녀의 이름을 알릴 수 있었던 계기가 바로 TV드라마 “지아”이다. 지아는 약물중독에 빠진 슈퍼모델 지아 마리 칼리미의 일생을 그린 드라마로, 안젤리나 졸리 그녀와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었다. 다음으로 그녀가 선택한 영화는 ‘본 콜렉터’로 이 영화에서는 강한 여형사로 나오게 된다. 또한 그녀는 그 다음으로 ‘처음만나는 자유’라는 영화를 출연하게 되는데, 그녀는 그 영화의 리사의 역에 빠져들게 되고 영화사에 애원하가시피 하여 영화의 출연권을 얻게 된다. 그러나 감독은 이미 그녀를 보자마자 리사의 역할로 완벽하다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그녀의 첫 번째 열정은 바로 나의 선택에 당당하라 이다.

그녀는 자신의 선택에 대해 걱정하거나 후회하지 않는다. 그런 그녀의 열정은 위의 일화들 에서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녀는 다른 여배우들과 다르게 이미지를 생각하는 등 여러 고민을 하지 않는다. 다만, 그만큼 그녀는 자신의 선택에 당당해 지려 했다. 그런 그녀의 선택과 그녀의 연기력이 지금의 그녀를 만들게 된 것이다.

두 번째 그녀의 열정은 끊임없이 자신을 변화시켜라 이다. 그녀는 캄보디아나 아프리카 등 여러 나라를 다니면서 굶주림과 전쟁속의 아이들을 보며 가슴아파했다. 그녀는 결국 아이를 입양하기로 결정을 내렸고, 첫 번째 입양한 아이가 캄보디아의 메덕스이다. 그녀는 아이를 입양함으로서 어머니로서의 자애로운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고, 비록 자신의 남편과 이혼을 하게 되었지만, 그녀는 외롭지 않았다. 다음으로 그녀는 에티오피아의 자하라를 입양하기로 결정하게 된다. 이러한 끊임없이 자신을 변화시키는 그녀가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 그녀의 열정은 나만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라이다.

그녀는 그녀 나름대로 배우 안젤리나 졸리의 아름다운이 아내 안젤리나졸리, 엄마로서의 안젤리나졸리의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남들과 다르기에 두각될 수 있는 그녀의 아름다움이 있기에 여 전사 안젤리나 졸 리가 가능하지 않았을 까라는 생각이 든다.

그녀가 가지고 있는 세 가지의 열정이 지금의 그녀를 만들었듯, 그녀의 열정을 따라하려 노력하든 또는 자신만의 열정을 가지든 누구든 열정을 가지고 자신의 길을 나아간다면, 자신의 길을 개척해 나갈 수 있는 여전사의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