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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놀 지는 마을
유모토 카즈미 지음, 이선희 옮김 / 바움 / 2008년 6월
평점 :
품절
처음에 책을 받았을 때는 책의 얇은 두께에 놀랬다.
얇은 책두께로 책을 받은지 2시간망에 다 읽었던 져녁놀 지는 마을 이지만. 그 얇은 두께와 다르게 읽은 후의 여운은 더욱 오래가는 듯 싶다.
책이 얇은 만큼 이야기의 줄거리는 길지 않다.
아들과 함꼐 사는 어머니 사츠코에게 짱구 할아버지가 어느날 허름한 차림으로 오게 된다. 짱구 아버지는 그의 아버지 이지만. 그녀는 아버지 맘대로 나갔다 들어왔다 하는데 진절 머리가 나 그를 반기지는 않지만 내쫓지도 않는다.
그러면서 그녀와 짱구 할아버지로 부터 듣는 이야기로 그녀와 할아버지의 옛날이야기를 회상하게 되고. 어느날 사츠코는 어쩔수 없이 유산을 하게되 몸이 많이 아프게 된다.
그녀를 위해 짱구 할아버지는 새벽에 나가 모자도 쓰지 않고 뙤양볕에서 자신의 딸이 좋아하던 피조개를 캐고캐고 또 캐시고 40분이 족히 되는 거리를 양동이 두개에 피조개를 가듣넣고 걸어오신다...
이것이 바로 아버지의 사랑일 것이다.
항상 말이 없으시고 다정하게 챙겨주시지 못하지만, 항상 자식걱정을 하시는 이것이 아버지의 크신 사랑일 것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읽으면서 지금의 어머니들이 읽으신다면, 과거의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수채화같은, 아버지들이 즐겨 부르시는 노래같은 책인것 같다.
그리고 지금은 아직 어머니의 자식들인 사람이 읽는 다면 아버지의 뜨거운 사랑을 느낄 수 있으리라 생각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