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버드 독깨비 (책콩 어린이) 72
R. J. 팔라시오 지음, 천미나 옮김 / 책과콩나무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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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노블은 왠만하면 다 보는 편인데, 우연히 도서관에서 눈에 띄여 보게 된 책. 개인적으로 원더 아름다운 아이 보다 더 잘 읽었다. 내용도 너무 아름답지만 그림이 너무 아름다워 더 마음이 아팠다. 팔라시오 작가가 그림까지 그렸다니 대단하다. 어기를 괴롭히던 즐리안이 왜 줄리안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는지도 알게 된다. 사라를 위한 용기와 사랑을 가졌던 줄리안, 새처럼 날아오른 줄리안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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