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이 계절을 보여 주고 싶어
찌롱 지음 / 부크럼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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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

우리는 계절의 변화를
하루하루 분명히 느끼며 살고 있지만
사는 게 바빠서 그 계절의 변화와 느낌을
자각하고 있지 못하는 것 같다.

근데 찌롱 작가님의 글과 그림을 보니까 알겠다.
나도 봄부터 겨울까지 나도 계절의 흐름과 변화를
제대로 느끼며 살고 있었구나!

귀여운 그림만 봐도 공감과 힐링이 되는데
글을 보고 있으면 내가 느꼈던 감정들이랑
너무 비슷해서 어린시절 내 일기장을
보고 있는 듯한 느낌마저 든다.

특히나 솔방울 맨션 친구들의
(나의 최애 캐릭터는 꺽이♡)
생동감있는 표정만 봐도
금새 그 계절 그 느낌에 바로 동화된다.

살랑살랑 봄, 반짝반짝 여름,
울긋불긋 가을,소복소복 겨울.
잊고 지낸 우리의 사계절을 추억하고 싶다면
찌룽 작가님의《너에게 이 계절을 보여주고 싶어》
꼭 한 번 읽어보신길 추천드립니다♡


😸 책 속의 한 줄

🌸
P.살랑살랑 봄

"흐드러진 꽃잎을 따라
너와 나란히 걷고 있으면

지금 이 계절도,
아무 걱정 없이 웃는 모습도
모두 꿈처럼 느껴져.

우리의 이 순간이
조금 더 천천히 흘러가기를.

🍉
P.반짝반짝 여름

시원한 공기가
방 안을 빙글빙글 맴돌며
더위를 하나둘 걷어 가.
여름아,
우리 올해도 잘 지내보자.

🌰
P.울긋불긋 가을
복슬복슬한 밤송이 사이로
동그란 알밤이
빼꼼 얼굴을 내밀어.
역시 겉모습만으로는
알 수 없는 마음이 참 많아.

☃️
P.소복소복 겨울
가끔은 진한 핫초코 한 잔이
무엇보다 특별하게 느껴질 때가 있어.

딱 한 모금만이라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던
겨울밤이 떠오르거든.


*오늘도차곡 @oneuldo.chagok 에서 진행하는 필사단으로, @bookrum.official 출판사로부터 지원받아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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