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긴 힘든 시간의 여정을 지나나의 정체성을 찾았다.나는 어떤 사람이고,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나는 어떻게 살고 싶은지를확실히 알게 되었다.누구보다 예민한 사람이지만 마음 속에는 사랑이 흘러 넘치는 사람.비록 작은 사랑을 받고 자랐지만더 큰 사랑으로 다른 사람을 품을 줄 아는 사람.자기가 가진 것을 다른 사람들과 나눌 수 있는 사람.꽂과 나무를 보고 느끼며인생을 이야기 할 줄 아는 사람.특별한 눈과 감성으로 평범한 것들을 마법처럼 멋진 말로 표현할 줄 아는 사람.그게 바로 작가님인 것 같다.책을 읽고 필사를 하면서가끔은 내 머리로는 이해가 잘 안가는 부분들도 있었지만,공감해서 필사하는 부분은한없이 공감이 되고 어떻게 이렇게 표현이 가능한지 감탄이 나오기도 했다.인생이 녹아있는 수필과 시,개성있고 멋지지만 깊은 슬픔이 느껴지는 따님의 그림으로공감과 위안이 되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