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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해의 마지막
김연수 지음 / 문학동네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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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의 삶과 그의 작품을 작가의 상상을 통해 스토리로 엮어 재구성한 책.
백석에 대한 애정, 그의 삶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고 책을 읽으면 끝까지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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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빨갛게 타고 타련다.
일곱 해의 첫해에도일곱 해의 마지막 해에도_백석, 석탄이 하는 말 중에서 - P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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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언제나 어렵고그것은 나에게아주 쉬운 일이다 - P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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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순간 눈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것보다 더 큰 기적이 있을까?
헨리 데이비드 소로공감empathy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것이고, 연민sympathy은 그 입장이 되는 것이다. -출처 미상누군가를 비판하기 전에 그들의 처지가 되어보라 (walk a mile in theirshoes). 그러고 나서 비판을 하면 당신은 1마일 떨어진 곳에서 그들의신발을 소유하게 될 것이다. 잭 핸디(미국의 유머 작가 -역주) - P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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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적 작업에서 맥락은 우리의 몸도 포함하는데, 이는 순간순간쉬지 않고 변화하는 세부 사항과 역동을 지닌 환자와 함께하는 감정적, 관계적 맥락 속에 깊이 감추어져 있다. 암묵적 영역에 속하는 임상적 직관은 몸에서 분리된 마음이라기보다는 마음 없는 몸과 더 유사하다. 몸은 직접적인 경험의 맥락 속에서 학습하고 기억한다. 비의식적 신체는 사실을 학습할 때 작동하는 의식적 마음과는 대조되는 그자체의 마음이 있는 것 같다. 의식적 학습은 신중한 주의, 노력, 집중을 요구하는 반면에 암묵적 학습은 자동적이고 빠르고 노력 없이 일어난다(Claxton, 1997). - P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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