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살된 아들애가 이 책을 읽고나서당장 칫솔을 꺼내들고 맨마지막 귀절들을중얼거리면서 양치질 하는 모습이웃음을 자아내게 하더군요.아이들에겐 그림책의 상황이 마치제모습인양 받아들이더군요.악어입안의 충치가 아이 입 속에 생긴 것처럼'그러니까 이를 닦자,이를 닦아'하면서치카치카를 힘차게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