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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과 함께 읽는 우리소설 1 - 담쟁이교실 3 ㅣ 담쟁이 교실 17
권순긍 외 엮음 / 실천문학사 / 2000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난 이 책 저 책 다 사서 볼 수 없는 탓에 옴니버스식으로 된 좋은 글을 모아놓은 소설책을 많이 읽는 편이다. 그가운데 오랜만에 아주 흠족한 만한 글만 모아놓은 우리솟설을 발견하게 되었다.그 많은 소설중에 정말로 엄선된 소설을 이끌어내기가 무척이나 힘들다.
대표적으로 '감자', '레디메이드인생', '금따는 콩밭' 대부분 자주 이런 류의 책에 등장하지만, 이기영의 '민촌'이나 조세희의 '내 그물로 오는 가시고기'등의 글은 숨겨져 있는 보물과도 같은 좋은 글이다. 또한 이청준의 '병신과 머저리'. 이 책에서 묶은 글은 대체로, 많은 생각들을 하게 하는 글인 것 같다. 난 황석영의 '탑의 글'도 너무 추천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