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 아메리카를 찾아서
곽재성.우석균 지음 / 민음사 / 2000년 4월
평점 :
품절


스페인과 포루투칼의 제국주의 팽창주의로 인해 철저히 무너진 라틴문화, 아즈카문명도 마야문명도 그들 앞에서 다들 없애져야 할 대상이었다. 지나치게 미국문명의 영향으로 라틴의 문화나 세계는 아주 몽해하다. 기꼇해아 브라질정도나 아마존정도에 대한 지식밖에 없는 것이 우리의 모습이다. 그래서 이책은

라틴 아메리카에 보다 재미있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저자가 한말처럼 대중의 접근이 어렵고, 정보의 접근이 어렵다는 이유로 라틴지역의 문화에 대해서 수동적인 자세를 갖는다면 우리들의 모습을 꼬집고 있다. 라틴의 마야문명,아즈카문명, 그들이 짓밟인 침략받은 역사를 시작으로 라틴의 모든 것을 이 책은 이야기 하고 있다.

첫 장에 있는 개의 먹이로 원주민들을 던지는 모습에서 제국주의 자들의 잔인함을 또 한번 느낀다. 경악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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