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의 천재들 광기의 천재들
안승일 지음 / 을유문화사 / 2000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을 다 읽으면서, 나에게 2가지의 앎의 과제를 던져주었다.
1.열정의 광기의 천재들 삶의 이면이 어떠했는지,
2.다시 이 천재들을 느낄 수 있는 감각과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는 점. 난 니체를 읽으면서, 그이 철학세계와 문학의 세계를 드려다 보고 싶어서, 결국 짜라투스트는 이렇게 말했다의 책을 읽게 되었다. 또한 단지 사회주의 이론을 외친 마르크스에 대한 나에 생각에 많은 변화를 주었다.
이처럼 이 책이 나의 사고에 틀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던진 것이다. 이 책에서 머물을 것이 아니라, 이 열정의 천재들의 세계를 다시 한번 들여다 본다.

도스토예프스키의 삶을 읽으면서, 많이 놀랐다. 역시 그의 어둡고, 무언가 인간의 내면의 무거움을 토해낼 수 있는 모티브가 자신의 삶속에서 베어나왔다는 사실...
도스토예프스키의 모든 작품배경은 자신의 유배생활을 하면서, 여러번의 결혼실패와 건강악화에서 오는 짓누름이 그이 작품 깊숙히 묻어나온다.
또한 마르크스, 니체.
다들 열정과 광기가 많은 천재들이라서인지 여자들에게는 약한 면을 본다. 나폴레옹도 그러했고, 진시황.....
천재들의 삶속을 철저히 투영된 그의 작품세계나 철학세계, 예술의 세계.
들여다 보았으면 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