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신친일파

신친일파 - 반일 종족주의 거짓을 파헤친다
호사카 유지 지음 / 봄이아트북스 / 2020년 3월

양심적인 지식인의 저작으로 ‘친일 종족주의‘ 잡스런 논조를 정확하게 비판하고 있다. 한국과 일본이 서로 좋은 이웃으로 공존하려면, 과거 역사를 제대로 정리하고 가지 않으면 안된다. 한국이 비젼을 가지고 미래를 꿈꾸기 위해서는 일제 잔재 청산을 반드시 진행햐야 한다.

[100자평] 난중일기

난중일기 ㅣ 돌베개 우리고전 100선 21
이순신 지음, 김지윤 엮음 / 돌베개 / 2015년 10월

이 책은 난중일기 축약본이다. 자료가 방대하여 축약본으로 요약한 것은 이해하나, 일기를 시간순으로 배열하고 해설한 것이 아니라 편집자가 임의로 소주제를 설정하고 그 안에 일기를 모아놓은 것이다. 그러다보니, 일기의 기록이 주제별로 뒤죽박죽되어 있다. 시간순으로 배열된 책이 더 좋다.

[100자평] 당신에게 베토벤을 선물합니다

당신에게 베토벤을 선물합니다
임현정 지음 / 페이스메이커 / 2020년 3월

저자는 연주실력도 뛰어나지만, 음악과 인간에 대한 감성도 풍부하다.

[100자평] 박헌영 평전

박헌영 평전
안재성 지음 / 인문서원 / 2020년 1월

박헌영과 그를 주변사람들, 그리고 당시 상황을 생동감있는 재현한 불후의 명저이다. 그의 마지막 문장이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큰 교훈을 주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기를 바란다.

[100자평] 여운형

여운형 - 독립과 통일 의지로 일관한 신뢰의 지도자 ㅣ 독립기념관 : 한국의 독립운동가들 88
변은진 지음,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 역사공간 / 2018년 12월

해방정국 전후로 가장 위대한 민족의 지도자 몽양 선생.. 어떠한 사상이나 이념도 나라의 독립된 통일국가, 그리고 그 안에서 사람들의 행복한 삶 앞에서는 부수적인 것일 뿐이었다. 그의 헌신적인 일생을 통해 후손들은 그의 정신을 기억하고 위대한 지도자로 부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