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이 차단된 공간이지만, 그곳에는 남 모를 비밀이 있었다. 서로 다른 사연을 가지고 시작하는 추리게임에서 살아 남은 자와 쫒기는 자들로 열차안을 채운다. 탐정의 눈으로 때로는 독자의 눈으로 사건을 읽어가다, 어느새 용의자를 하나 둘 주시하기 시작한다.
영화뿐만 아니라 소설로 읽어도 충분히 재미있습니다. 모래폭풍이 휘몰아치는 곳에 불시착한 주인공은 그곳에서 생존을 위해 스스로 모든걸 만들어 나가는 여정이 흥미진진 합니다. 한번쯤 상상해봄직한 그런 별, 화성...
화성탐사의 꿈을 가득히 안고 떨어진 곳에선는 불행이 찾아왔다. 유쾌하게 때론 재치있게 생존을 향한 발걸음은 독자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생명이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 여겨지는 이곳에서 먹을 것을 구할수 있을까? 과학적 상상력을 동원하여 낮선 별에서의 모험을 시작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