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 후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소미미디어 / 2019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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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됐어요, 그냥 내버려두세요.”

그렇게 말하더니 그녀는 빠른 걸음으로 걸어갔다. 그리고 몇 미터쯤 앞에서 멈춰 서더니 내 쪽을 돌아보았다.

“내가 어떻게 되건 말건 관심도 없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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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 후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소미미디어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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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됐어요, 그냥 내버려두세요.”
그렇게 말하더니 그녀는 빠른 걸음으로 걸어갔다. 그리고 몇 미터쯤 앞에서 멈춰 서더니 내 쪽을 돌아보았다.
“내가 어떻게 되건 말건 관심도 없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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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사이가 좋군요.”
빈 맥주 깡통을 찌그러뜨리며 슌스케가 말했다.
“무슨 말씀입니까, 갑자기.”
“이번 여행에 참가해 보니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결속이 잘 되는 모임은 거의 본 적이 없죠. 대개는 뒤에서 남의 흉이나 보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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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숫가 살인사건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9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다들 사이가 좋군요.”

빈 맥주 깡통을 찌그러뜨리며 슌스케가 말했다.

“무슨 말씀입니까, 갑자기.”

“이번 여행에 참가해 보니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결속이 잘 되는 모임은 거의 본 적이 없죠. 대개는 뒤에서 남의 흉이나 보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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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숫가 살인사건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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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사이가 좋군요.”
빈 맥주 깡통을 찌그러뜨리며 슌스케가 말했다.
“무슨 말씀입니까, 갑자기.”
“이번 여행에 참가해 보니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결속이 잘 되는 모임은 거의 본 적이 없죠. 대개는 뒤에서 남의 흉이나 보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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