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의 문 1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이혁재 옮김 / 재인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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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모치와 놀다 보면 용돈이 빠르게 줄어들었다. 하지만 그와 노는 일을 그만둘 생각은 없었다. 함께 있으면 끊임없이 신선한 경험을 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그 신선함은 집에서 머물 자리가 없던 내게 위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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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의 문 1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이혁재 옮김 / 재인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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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모치와 놀다 보면 용돈이 빠르게 줄어들었다. 하지만 그와 노는 일을 그만둘 생각은 없었다. 함께 있으면 끊임없이 신선한 경험을 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그 신선함은 집에서 머물 자리가 없던 내게 위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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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아무래도 사기라는 네 말이 맞는 것 같아. 동서 상사는 침몰 직전의 배라고 할 수 있어. 침몰하는 배에 탄 쥐새끼 신세인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하나밖에 없어.˝
구라모치가 소리를 낮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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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의 문 2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이혁재 옮김 / 재인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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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아무래도 사기라는 네 말이 맞는 것 같아. 동서 상사는 침몰 직전의 배라고 할 수 있어. 침몰하는 배에 탄 쥐새끼 신세인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하나밖에 없어.˝

구라모치가 소리를 낮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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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의 문 2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이혁재 옮김 / 재인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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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아무래도 사기라는 네 말이 맞는 것 같아. 동서 상사는 침몰 직전의 배라고 할 수 있어. 침몰하는 배에 탄 쥐새끼 신세인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하나밖에 없어.˝
구라모치가 소리를 낮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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