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구한 운명을 타고났다고 생각하면, 그 운명은 결코 바뀌지 않을 것이다. 그 운명을 바꿀수 있는 원동력은 살아가며 느끼는 희노애락이 아닐까. 피할수 없는 운명에 끊임없이 질문을 던져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