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는 달라졌다
호프 자런 지음, 김은령 옮김 / 김영사 / 2020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가 사는 곳은 우연히 얻어진 장소가 아니다. 자연이 선사한 풍요를 당연시 여기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지구는 다양한 존재와 공존하며 살아가는 공간임을 인지해야 한다. 마치 인류가 그들 스스로 무언가를 만들어 낸 것처럼, 그리고 전유물인 것 처럼 생각해서는 안된다. 우리도 지구에 더부살이 하는 존재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