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인 없는 살인의 밤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윤성원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7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저, 오늘 학교에 못 나갈 것 같습니다.'

하기와라 신지가 가라앉은 목소리로 말했다. 히로미는 불길한 예감에 사로잡혔다.

'무슨 일이야?'

잠시 침묵. 이윽고 쥐어짜는 듯한 목소리로 이야기를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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