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나무의 여신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소미미디어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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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아주 좋았습니다. 시 한 편 한 편에 감동했습니다. 정확히 표현할 수는 없지만, 어쩐지 기운이 나는 시였습니다. 앞으로 좀 더 열심히 해야겠다, 포기하지 말고 씩씩하게 살아야겠다, 노력해서 제대로 된 인간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생각을 할 수 있었던 건 이 시집을 준 하야카와 유키나 덕분입니다. 유키나 덕분에 나는 새로 태어났습니다.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시, 많이 써 주길 바랍니다. 유키나가 언제까지나 지금처럼 가족과 함께 행복한 나날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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