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 세 살까지 천일의 기적 - 육아코칭 전문가 임영주 박사가 전하는 태내에서 세 살까지의 육아비법
임영주 지음 / 길위의책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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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이가 둘입니다..
첫째가 5세이고
둘째가 2세입니다.

첫째가 제1반항기를 거치면서
너무 많이 힘들어했습니다..
정말 육아가 이리 힘들것이라고는..

언뜻 들었던?보았던?말이 생각나네요~
소,돼지등의 가축, 벼농사 밭농사등 즉,
농축어업 등 무언갈 기를땐 그에 대해
엄청난 양의 지식을 공부하고 습득하면서..
정작 제일 중요한 내 자식을 키우려고 할땐
아무 준비없이 부모가 되려한다고..

아이에 대한 이해와 지식없이 
어른들의 방식으로 육아를 하려 한다는 말..
심히 와닿더군요..

내 아이가 나를, 부모를 힘들게 하려고 태어난 것도 아니고 단지 부모가 몰라 양육이 힘든거라면 공부해야지요..

제가 이번에 만나본 육아서는 임영주 선생님의 내아이 세살까지 천일의 기적입니다.

이 책의 프롤로그에는 이렇게 적혀있지요
"뱃속에서 세살까지의 천 일이 우리 아이의 평생을 좌우합니다"

이 시기의 엄마,아빠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는 뜻이겠죠~

저는 이미 둘째가 돌을 넘겼기때문에
12개월이후를 중점적으로 읽어보았습니다

아이는 탐색, 부모는 본격적인 육아를 시작할 때입니다..후우..
이시기의 아이들의 특징과 대처해야 할
부모의 행동들이 나옵니다..

음..책의 내용을 일일이 소개는..책 내용
하나하나가 다!!!!!필요한 말이라서....

한참 육아의 힘듦을 겪고 있는 저에겐 
딱 필요한 육아서이네요..

둘째는 물론이고 첫째의 행동들도
아~이렇구나~그래서 그랬구나~
이해할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이책은 곳곳에
아빠를 위한 조언도 나와있어
엄마뿐만 아니라 아빠도 같이 읽어줘야하는
육아서 같아요~

무엇보다 아빠가 도와주고 함께 해야
엄마는 행복해지고 행복한 엄마아빠의
아기는 말할 것도 없이 행복한 아이가 되겠죠?

세상에 나와 의지할곳이라고는
엄마,아빠뿐인 우리 아기..

부모가 좀더 공부하고 이해해야 할
우리 아이의 행동들..
애가 왜이렇게 유별나~,얘가 날 힘들게 해
힘들어죽겠어~, 아이만 보면 화가나~
하시는 분들!!!

꼭 육아서를 보고 공부하셨음 합니다!!

아이들은 부모의 거울이라고 하지요~
사랑받은 만큼 그 이상의 사랑을 돌려주지요..
아이들을 혼내고 훈육하기보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보는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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