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간 이동 장치 티앤에스큐를 통해 이야기 속으로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 탐험대의 독특한 이야기에요. 세상 모든 이야기를 섭렵한 우주 제일의 과학자이자 이야기꾼 스토리우스, 울기만 하고 남에게 의지하는 모습이 싫어서 나우프리(now free) 나프로 이름을 바꾼 용감한 콩쥐, 스트레스로 뚱보가 된 홍길동, 홍길뚱 등 등장인물부터 예사롭지 않아요. 티앤에스큐의 홀로그램 기술을 이용해서 이야기 탐험대원들은 각자 원하는 이야기 속으로 들어갈 수 있어요. 나프는 신데렐라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고 싶다고해요. 뻔한 신데렐라 이야기 같지만 전 세계에서 조금씩 변형되어 450종이 넘게 내려오고 있어요. 그 중 나프가 발견한 신데렐라는 미크마크 인디언의 신데렐라 이야기에요. 영혼의 신 헤라지카를 모시는 '보이지 않는 사람'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소녀는 '보이지 않는 사람'과 결혼할 수 있어요. 못된 새엄마와 두 언니에게 학대를 받으며 살고 있는 누더기 피부의 소녀는 자작나무 껍질로 옷을 만들어 입고 아버지가 준 커다란 모카신을 신고 '보이지 않는 사람'을 찾아가요. 우리가 동화 속에서 본 신데렐라는 요정이 올 때까지 울며 기다렸지만, 미크마크 인디언의 신데렐라는 누추하지만 직접 옷을 만들어 입고 스스로 운명을 개척해요. 남에게 의지하지 않는 자립심, 진정한 만남에는 외모는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또다른 버전의 미크마크 인디언의 신데렐라 이야기가 독특하고 신선해요. 우리가 알고 있던 친숙한 이야기를 다르게 볼 수 있는 이야기책이에요.
우리 딸들이 살아갈 지구는... 신재생 에너지를 사용해 온실가스가 없고, 기후 변화가 줄어들어 맑은 물을 마시고 깨끗한 공기를 마실거에요. 숲이 점점 늘어나 동식물이 생태계 안에서 조화롭게 생활해요. 경제적 격차가 줄어들어 배고픈 사람, 새벽부터 위험한 환경에서 일하는 아이들이 없어요. 생각하기도 무섭지만 또 하나의 지구는.. 지구 평균 기온이 2022년보다 3도 올라 기후 변화로 전 세계 50개 도시가 물에 잠겨 기후 난민이 발생해요. 잦은 허리케인, 계속되는 가뭄으로 농사를 지을 수 없어 부산 인구수인 3백만 명이 굶어 죽어요. 하루 1.9달러 미만으로 살아가는 빈곤층이 계속 늘어나요.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지속 가능 발전 목표에 희망이 있어요. 지구와 인류가 안고 있는 시급한 17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목표를 2030년까지 달성하기로 약속했어요. 기후 변화 대응, 빈곤 퇴치, 깨끗한 물과 위생, 해양 생태계 보전 등 14가지 주제에 관해 여러 관점에서 알아봐요. 실제 사례를 재구성해서 문제 상황을 인지하고, 어떤 문제점이 있으며, 나아가 우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 생각해볼 수 있어요.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지구에서 살게 해줄지는 지금 우리의 작은 행동 하나하나에 달려 있어요.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모두가 노력할 시간이에요.
껍데기와 껍질을 구분해서 쓰는 거 이제야 알았네요^^; 딱딱한 건 껍데기, 단단하지 않은 건 껍질이래요. 계란 껍데기, 귤 껍질! 우리 둘째딸이 보자마자 <또래퀴즈 헷갈리는 말> 을 가져오더니 "또래퀴즈 그림이랑 말이 똑같아."라며 같은 페이지를 찾아가며 보더라구요. 한장한장 넘길 때마다 신나서 엄마를 부르네요^^ <또래퀴즈 헷갈리는 말> 내용을 따라쓰며 익힐 수 있도록 만든 <만화로 배우는 또박또박 따라쓰기 맞춤법>이에요. 또래퀴즈로 부담없이 익힌 표현들을, 만화로 보고 또박또박 따라 쓰면서 머릿속에 저장해요. 2권을 같이 보면 160개의 말들은 헷갈릴 일이 없겠어요^^ 귀여운 남매의 일상을 만화로 보면서 맞춤법도 재미있게 공부해보는, 만화로 배우는 또박또박 따라쓰기 맞춤법 참 좋네요.
그림으로 답을 알려주는 듯 쉬운 문제에, 밑에 힌트도 친절하게 나와 있어서 다 맞추는 재미가 있어요^^ 자신있게 정답을 맞추면 뒷장에 상세한 설명이 나와 있어요. 80가지의 중요한 관용구 표현을 퀴즈로 쉽고 재미있게 알아봐요. 손에 쏙 들어오는 휴대 간편한 또래퀴즈 책에는 80가지 퀴즈가 있는데, 오답까지 설명해주니까 160개의 관용구를 익힐 수 있어요. ㄱ으로 시작하는 관용구부터 ㅍ으로 시작하는 관용구까지 구성되어 있어요. 순서대로 봐도 좋고, 아무데나 펼쳐서 나오는 퀴즈를 내고 정답을 맞추는 것도 재미있어요. 역시 스프링 제본이라서 넘기기도 편하게 되어 있어서 손이 더 잘 가요. 과학, 영단어, 맞춤법, 속담, 관용구, 상식 등등 계속 새로운 시리즈가 나오고 있으니까 관심 있는 주제를 골라서 보면 좋아요. 코믹한 만화가 있어서 내용 설명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줘요. 이젠교육에서 아이들이 좀 더 쉽고 부담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좋은 교재 많이 만들어주셔서 참 좋아요 ^^
전천당 작가 히로시마 레이코의 데뷔작이자 일본 주니어 판타지 소설상 대상 수상작이에요. "엄마~무서운데 멈출 수가 없어~"라면서 단숨에 읽었어요. 금지된 숲에서 물 요정 나나이와 숲 소년 타키가 마주하는 필사적인 모험이야기에요. 검은 호수의 주인인 우라는 배고픔만을 느끼며 자기 새끼까지 잡아먹는 괴어인데 물 요정을 잡아먹고 물 요정 마을인 청 호수를 지배하려고 해요. 우라의 하인인 시마는 물 요정 나나이를 악착같이 잡으려고 하는데, 우라에게 인질로 잡힌 가족을 살리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이에요. 물 요정 나나이가 어른이 되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해 숲을 가로지르는 도중 위험에 처해요. 이런 나나이를 도와주는 숲 요정 타키는, 두려움에 떨며 우라에게 복종하는 사람들에게 저항하는 마음을 심어줘요. 책 표지부터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가 느껴지는데, 모험 내내 무서우면서도 환상적인 이야기가 이어져요. 선과 악이 모호하고 문제가 해결이 된건지 의문을 갖게 하는 결말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해요. 책장을 넘기는 손길이 바빠지면서도 이야기가 끝날까봐 아껴읽고 싶은 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