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이 있어 고민인 어린이는 행복한 걱정 가게에서 내 걱정을 마음에 드는 걱정 씨앗으로 바꿀 수 있어요. 머릿칼을 담근 유리병을 냉장고 깊숙한 곳에 넣고 사흘이 지나면 색깔이 변하면서 걱정 씨앗이 된대요. 그럼 그 걱정이 필요한 사람이 그 씨앗을 사 갈 수 있게 되요. 내 걱정이 필요한 사람도 있다구요? 아주 사소한 걱정, 무거운 걱정까지 수없이 많은 걱을 걱정을 하면서 살아가는데요. 만약 걱정이 사라진다면 우리는 행복해질까요? 신비한 걱정 가게 이야기를 읽어보면서 매일매일 하고 있는 걱정과 행복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