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수사대 넘버스를 읽다보면 사건을 해결하는 프로세스가 심화 수학이나 사고력 수학을 풀어가는 과정과 닮아있어요. 어린이 수사대 넘버스 시리즈는 절도뤼팽을 잡기 위해 사고하는 과정을 통해 수학적 사고력과 문해력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어린이 수학추리동화에요. 수학 천재 김수리, 불의를 참지 못하는 강다빈, 코딩을 잘하는 소방국 삼총사가 신출귀몰 절도범 절도뤼팽을 잡기 위해 어린이 수사대 넘버스를 결성했는데요. 절도뤼팽이 남긴 수학적 단서를 따라 사고하고 해결해가는 이야기에요. 우리나라 최고의 그룹인 초록그룹에 절도뤼팽이 편지를 보내면서 이야기를 시작하는데요. 검은돈인 금궤를 지키기 위해 넘버스에게 도움을 요청한 초록그룹과 이들을 함정으로 몰아넣어 정의를 구현하는 절도뤼팽의 대결이 흥미진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