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예기치 못한 사건을 목격하고 라이브방송으로 내보내며 5만 명의 구독자를 얻고 자신감을 얻은 구드래곤은 <정의의 용사, 구드래곤> 이라는 채널을 만들어 자극적인 영상을 만들기 시작하는데요. 콘텐츠를 더 자극적으로 만들기 위해 구드래곤은 옳지 못한 행동을 하게 되요. "댓글 내용은 신경 쓸 필요 없어. 구독자 수, 조회 수 만 많아지면 돼.'" 구독자 수, 조회 수, 댓글의 수만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된 구드래곤은 '악마의 편집'을 한 '거짓 영상'을 올리고, '초상권'을 침해하고 '공개 사과'를 하는 등 우리가 쉽게 접하는 유튜브의 역기능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요. 유튜브의 여러 문제를 다루고 있는 백만유튜버 구드래곤은 유튜브와 친숙한 어린이들이 읽고 생각해보는 기회가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