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들이랑 함께 읽으면서 솔직한 제루샤의 모습에 웃기도 하고, 답장이 없는 키다리아저씨에게 서운해하기도 하고, 힘든 환경에서도 작가로서의 꿈을 키워가는 제루샤의 성장을 응원하기도 했어요. 저비 도련님의 실체를 알게 됐을 땐 함께 설레고 기뻐했어요. 푸른숲 주니어 클래식의 키다리 아저씨 가 더 특별한 이유는 어린이들이 < 키다리 아저씨 > 를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책 말미에 초등학교 선생님의 해설을 함께 실었다는 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