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맞는 친구도 없고 선생님은 무서워서 학교에 가기 싫은 민아에요. 학교에 늦은 어느날 여왕개미에게 좋아하는 초콜릿을 나누어주는데요. 그 여왕개미에게서 선물로 마음이 들리는 초콜릿을 선물받아요. 신기한 초콜릿을 통해 항상 이해가 안 가던 뒷자리 친구의 마음을 알게 되고 민아의 마음도 초콜릿의 힘을 빌려 친구들에게 나타내요. 민아는 친구들과 솔직한 마음을 나누게 되고 무섭기만했던 선생님의 마음도 알게 되요. 학교 가기 싫은 아이들의 마음을 읽어주는 따뜻한 동화, 마음이 들리는 마법의 초콜릿을 읽으면서 친구들이 즐겁게 학교 생활을 하기를 응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