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제이, 수의사, 의상 디자이너, 공원 관리사, 요리사, 디자이너 등 매일 우리 주위에서 다양한 수학자를 만나요! 매일 좋아하는 음악을 틀어주는 디제이는 어떨까요? 노래는 반복되는 소리의 규칙성이 모여 만들어졌는데, 이런 규칙성도 수학이에요. 곡을 혼합하려면 다음 곡의 위치와 속도를 조절해서 비트를 맞춰요. 음악을 들을 때 우리의 두뇌는 알아채지 못하는 사이에 꽤 복잡한 수학을 하고 있어요. 반려동물이 아프면 수의사 선생님이 치료해 주시는데요. 여기엔 어떤 수학이 숨어 있을까요? 적절한 양의 약을 투여하려면 동물의 무게에 따라 비율을 맞춰서 처방해요. 각 약의 농도에 따라 비율도 맞추구요. 동물의 크기와 외형에 멎도록 관전류와 전압의 알맞은 양은 계산해서 엑스레이를 찍기도 해요. 눈 뜨자마자 보는 시계도 1학년 때 배운 수학이니, 말 그대로 눈 떠서 잠들 때까지 수학과 함께하는 일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