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나랑 비룡소의 그림동화 295
코즈비 A. 카브레라 지음, 이상희 옮김 / 비룡소 / 2021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침 준비하고 있을 때, 잠에서 깬 아이가 내 등 뒤에 찰싹 붙을 때의 기분은 말할 수 없이 행복해요.
물론 더 자도 좋지만요^^

"잘 잤니, 우리 딸?"
아침에 일어난 딸에게 다정하게 묻는 엄마에요.
아이는 항상 엄마가 궁금하고 따라하고 싶어하죠.
엄마 칫솔이랑 내 칫솔, 엄마 그릇이랑 내 그릇, 엄마 장화랑 내 장화^^
비오는 날 엄마랑 하하호호 웃으며 신나는 하루를 보내요.
한창 자랄 때인 아이라서 엄마보다 먼저 일찍 잠자리에 들어요.
"우리 멋진 딸!"
"사랑해요, 엄마!"

우리 딸들 아침에 일어나면,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목소리로 말할래요.
 "잘 잤니, 우리 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