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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들렌과 피낭시에 실험실
카토 리나 지음, 임지인 옮김 / 시그마북스 / 2023년 3월
평점 :

홈베이커인데 몇주전 마들렌틀을 사고 마들렌을 만들었는데..
호되게 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마들렌은 쉽다고 생각을 했던것 같아요ㅎㅎ
그런 와중에 마들렌과 피낭시에 실험실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재질이 조이재질로 제가 참 좋아하는 재질입니다.



마들렌과 피낭시에의 공정 과정에서
실패하는 원인과, 여러가지 버터의 온도, 섞는 방법, 심지어 틀에 바르는 밀가루 버터양까지 실험한 결과도 보여주는 책이다. 저같이 마들렌 피낭시에 초보자에게
길을 안내해주는 책인것 같습니다.
또는 여러가지 실험한 것을 보면서 내가 원하는 풍미와, 원하는 식감을 만드는 공정으로 만들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예를들면 마들렌에 버터를 태운다는것..
최근에 베이킹 카페에서 태운 버터로 마들렌 만들었을때 사람들의 후기에 풍미가 좋았다는 글을 보고 오? 한적이 있었습니다.




휘낭시에도 유래서부터 가루류양을 바꾸거나 유분을 올리브유나 참기름으로 바꾸는 초보인 내가 보기에 신기했는데, 특히 참기름으로 제과를 한다는 자체가 너무 신선했습니다.
마들렌과 피낭시에를 응용한 레시피 48가지도 나와있어서 실험한것을 보면서 응용 레시피도 만들어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마들렌 피낭시에 실패했는데 이유를 모르거나 초보베이커들이 보시면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