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의 영화 - 롱 테이크 인 베를린
이동준 지음 / 가쎄(GASSE)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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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베를린을 사랑하는 저자의 일상이 영화같이 느껴진다. 영화에 대한 높은 식견과 베를린 국제영화제, 프랑크푸르트 도서전과 같은 (독자에겐) 꿈같은 현장감에 독일을 여행하는 듯한 재미가 쏠쏠. 무엇보다 80~90년대를 추억하게 하는 정서적 동질감에 책을 손에서 놓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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