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 마마 자마
야마다 에이미 지음, 김난주 옮김 / 북스토리 / 200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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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또 한동안 단편소설을 기피하게 해줄 책.

 

왜 단편소설집은 항상 나를 실망시킬까??

내가 제대로 된 책을 못찾는 건가??

 

베르나르 베르베르 "나무",

아토다 다카시 "시소게임",

그리고 또 좋았던 단편소설집이 있었던가??

 

한권에 꽉채워진 이야기는 그렇게 매력적으로 그려내서

사람을 살살꼬셔 단편소설집을 읽게 해놓고

이렇게 실망하게 만들다니..

 

에이미!! 당신, 실망이야!!

 

p.s 정말 책 표지를 장식하고 있는 그 말들 뿐이고,

     사실 그 말들도 문장속에서 같이 읽으니까 별루였다.

     정말 기대하고 봤는데..역시 광고의 효과??

     대체 어디서!! 그렇게 강조했던,

     자유분방함과 섹시함은 찾아야 되는건지,

     어디가 cool한 일면이라는 건지,

     어디서 성숙한 문체를 찾으라는거지??

 

by.jinna

[Jun,06.2007 ~ Jun,07.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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