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좋아하는 아이 엘리자베스친구드과 놀지도 않고책만 읽는 아이무거운 책을 끌고 기숙사로 들어가고책 때문에 침대가 무너지고이불속에서도 책을 읽고청소할때도 책을 읽다 꽝~물구나무서서 책읽기길을 잃어버리기도하고결국 집에 꽉 찬 책과 집을 기부하게 된다.엘리자베스도서관이 만들어졌다는...책만 좋아한 아이의 이야기무언가 일생동안 이처럼 좋아할 수 있을까?내가 좋아하는것을 어떻게 해 왔지?라는 물음을 남게 한 책입니다.
엘리자베스공주는 위험에 처한 왕자를 구하러 종이봉지로 옷을 만들어 입고 크고 불을 내 뿜는 용을 찾아 먼길을 떠나는 용기를 보여준다. 지혜를 발휘해서 용의 힘을 다 사용하게 하고 왕자를 만난 공주. 자신을 구하기 위해 종이봉지를 입고 온 공주를 겉모습이 초라하다고 나무래는 왕자를 보기 좋게 뻥~ 공주는 결국 결혼하지 않았지요로 마무리 되는 그림책 공주가 가진 용기, 지혜, 분별력...닮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19주년 축하합니다~ 비회원으로 책 한권 사 보던게 인연이 되어 벌써 몇년째인지 사는지역에 중고매장 생기고는 알라딘은 온가족의책방이며 언제나 가서 책을 읽을 수 있는 편안한공간이되었습니다. 시험서적과 식물에 관한 책, 어머님을 위한 카톨릭 서적등 없는책이 없고 무료배송에 무거운책은 분철까지 가능하고 가격도 저렴하고 우리가족에게 꼭 필요한 서점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서점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길 바랄께요.
잘 도착해서 읽기 시작했는데...7살 아들래미 벌써 불화를 안보고 쓸 수 있겠다네요...한글도 공부하기 싫다고 안하고 있는 아이인데한번 읽어주며 옆에서 보고만 있는데척하니 火를 쓱쓱 안보고 써서 넘 신기했어요.1편 다 보면 다음편들도 꾸준히 구입해서같이 읽어줘야겠어요.구매 넘넘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