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도 짓는 죄

하나님을 부인하는 것이 가장 큰 죄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정말 몰라서 부인하는 것이면 하나님께서 하나님이 계신 것을 깨우쳐주시면 됩니다. 사도 바울의 경우가 그렇습니다. 그는 예수 믿는 사람들을 핍박했고 그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라고 정말 믿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심지어 스데반을 죽이는 일에 앞장섰던 사람인데도 하나님께서 그를 만나주셨습니다.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확실히 깨닫게 되니까 사도 바울은 그 열심으로 순교하기까지 복음을 전했습니다. 정말 하나님을 몰라서 하나님을 부인한다면, 하나님께서는 얼마든지 하나님을 믿을 수 있는 길을 마련해두셨습니다. 성경이 그렇습니다. 그런데 알고도 부인하면 방법이 없습니다. 알고도 부인하는 죄가 그래서 무서운 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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