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경제학

초등경제학 - 경제관념과 투자 마인드를 길러주는
최영.최다니 지음 / 명주 / 2024년 10월

책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어린이일때부터 경제에 대한 관념과 투자마인드를 기를 수 있도록 알려주는 어린이들을 위한 책이다. 내용만을 보았을 때는 나와 같은 경제에 대한 기본개념이 잘 잡혀있지 않은 어른들을 위해서도 가독성 좋게 읽기 쉬운 책인 것 같다

전체 책의 구성은 돈의 이해와 용돈관리 그리고 저축 습관화 돈의 속성 그리고 산업과 기술의 발전사 공부 그리고 미래의 혁신기업에 투자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돈이란 무엇인가에 관한 이야기부터 시작하여

경제의 흐름과 자본주의 사회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그리고 기업과 산업들에 관한 이야기까지 경제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모두 다루고 있다.

특히나 책 전반적으로 사진들과 그림들이 들어가 있어서 아이들과 같이 읽었을때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고 재밌게 읽어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화폐의 발달과정부터 시작되는 내용은 아이들이 돈을 만들게 된 이유에 대한 본질적인 이유를 생각해볼 수 있도록 해주고 있으며 그 다음 용돈에 관한 이야기를 이야기 해줌으로써 목표를 세우고 돈을 모으고 저축과 투자까지 아이들이 조금씩 어릴때부터실천해볼 수 있도록 안내해주고 있다

베어마켓과 불마켓에 관한 이름의 이유도 이 책을 보면서 알게 되었다. 즉 경제에 관한 아주 기초적이고기본적인 용어와 표현부터 알려주기에 부모님들도 아이들과 같이 보면서 경제에 관해 공부할 수 있는 아주 유용한 책인 것 같다

인터넷에 적금계산기 복리계산기를 검색하면 매달 모았을때 어느 정도 기간이 되면 얼만큼의 금액이 되는지를 알 수 있다는 사실과 매달 얼마나 저축했는ㄴ지 저축 다이어리를 만들어서 기록하는 방법도

있다는 것도 이 책을 통해 알게되었다 매달 저축한 금액을 쓰면서 얼마나 목표에 가까워졌는지도 알 수 있기에 좋은 방법이란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화폐의 시작부터 저축과 투자 주식 그리고 미래산업까지 경제 전반에 대해 다루고 있어서 아이들이 폭넓은 시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라는 점에서 매우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단순히 저축만 해라 혹은 주식만 해라 이런식의 한쪽으로 쏠려있는 내용이 아닌 전반적으로 어떻게 돈을 다루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경제사회가 돌아가는지를 전체적으로 다루어주고 있기에 어린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경제에 대한 폭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인 것 같다 아이들과 어른들에게 모두 큰 도움이 되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 처음 경제공부를 시작하는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공부할 수 있는 경제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줄 수 있는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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