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죽었으면 그만이지 다음 생이 있고 없고에 대해서는 막연한 환상만을 갖고 있었다. 천국이란 곳이 과연 있기나 할까 지하철을 타고 가다 보면 가끔은 선교활동이나 미래에 대한 예언을 남기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렇게 좋은 곳이라면 혼자만 가면 될 것이지 이 더운날 사람들에게 목이 터져라 고하며 천국을 열망하는지 이해하기 힘들었다. 이 생에 죽고 천국으로 향하는 열차가 있다면 한번쯤 가 보고 싶다는 마음의 충동을 느끼게 해 준 계기가 있었다. 그건 바로 <아버지 집으로> 책을 읽으면서 였다. 난 종교를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이다. 그렇다고 나와 다른 사상을 가진 종교인들을 비판하거나 외면시 한 적은 추호도 없다. 힌두교, 불교, 성당, 교회에서 다른 분들을 모시고 섬기지만 그들이 믿는 한 분 한 분의 업적을 나 또한 존경한다. 그래서 이 책 또한 열린 마음으로 편하게 읽을 수 있었는지 모르겠다. 천국의 대가 랜디 알콘이 성경적인 실체를 중심으로 풀어낸 50가지 핵심 주제로 천국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주는 안내서와 같은 책이다. 랜디 알콘은 성경에 관한 한 가장 권위있는 사람이라고 한다. 사람이 죽으면 또 다른 천국을 꿈꾸며 그 곳에서 지난 생에서 모든 것을 잊고 새롭게 출발하여 안식을 취하는 곳이라 들어 왔었다. 그러나 랜디 알콘은 천국은 하나님의 대해 더 깊히 알아가며 모험이 가득하고 천국에서 또한 자기에게 주어진 일에 열정을 갖고 일 할 수 있으며 예배와 찬양을 드리며 .................... 삶을 더욱 값지게 살 수 있는 곳이 바로 천국이라 얘기한다. 랜디 알콘은 성경을 통해 꾸준히 천국을 연구하고 있는 사람이다. 책 속에서 50일간의 핵심 주제 안에서 묵상을 통한 개인 기도로 마무리 되는데 날마다 읽고 기도 드리면서 천국에 대한 열정이 생기고 그 열정으로 샘솟는 삶의 영감으로 새 땅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더 많은 것을 배우게 될 것이라는 추론을 내 준다. "천국 생활은 지적 기쁨을 누리는 삶이다." 일상에서 궁금해 했던 천국에 대한 막연한 환상과 궁금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성경 연구의 대가인 랜디 알콘이 전하는 기도를 통하여 궁금증을 해결하고 삶의 열정과 함께 천국을 향한 길로 인도 되시길 바람 해 본다.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하나님의 성스런 말씀은 널리 퍼져 많은 사람들의 마음 속 울림까지 끌어 올려 주는 깊고 깊은 샘물과도 같을 것이다. 내가 영원히 살 더 나은 본향 그것은 바로 아버지 집으로 향하는 나의 발걸음에서 기도에서 시작될 것이다. 하루 하루를 살면서 기도를 올리고 그 기도를 통한 변화와 시작이 천국으로 가고 있는 과정이 아닐까 생각 해 본다. 천국에 대한 확신과 "아버지를 사랑하면 그 집이 그립다.!" 성경적인 천국의 실체를 풀어 보며 천국의 길을 찾는 분들에게 권하며 나처럼 종교를 갖고 있지 않은 사람에게도 유익한 말씀이 되었다. 보라! 성스러운 말씀을 통한 기도로 천국의 길은 항상 열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