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셀프 트래블 - 2016~2017 최신판 셀프 트래블 가이드북 Self Travel Guidebook 35
김진아.윤인혁 지음 / 상상출판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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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렸던 남미가이북 기대됩니다
다음 주에 한국가면 바로 주문해서 펼쳐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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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떠났다 그리고 자유를 배웠다 - 짜릿한 자유를 찾아 떠난 여성 저널리스트의 한 달에 한 도시 살기 프로젝트!
마이케 빈네무트 지음, 배명자 옮김 / 북라이프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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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만의 자유 같이 배우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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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혼자 여행하는 이유 - 7년 동안 50개국을 홀로 여행하며 깨달은 것들
카트린 지타 지음, 박성원 옮김 / 걷는나무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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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만의 특별한 이유가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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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굽는 가게로 초대합니다 - 컵케이크 하나로 인생이 바뀐 청년백수의 파란만장 성공기
김신애 지음 / 나무수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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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노 한 잔과 달콤쌉싸름한 맛의 초코렛향이 그윽한 컵케이크는 오후의 피곤함을 싹 잊게 해 주는 휴식같은 간식으로 기억된다. 평소 여유를 갖고 맛나게 먹었던 컵 케이크가 만들어진 배경에 어떤 사람의 인생까지 바꿔 놓을 수 있는 성공스토리가 될 수 있다는 것은 상상하지 못했던 일인데 제품에 대한 꾸준한 자기계발을 하였기에 소비자 입장에선 달콤한 휴식을 취할 수 있었던 것은 아닌지 생각하게 만들었다.

 

오래 전 통장에 있는 잔고 30만원으로 온라인 쇼핑몰을 만들고 홍보를 하며 한 동안 꾸렸던 쇼핑몰은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는 아이템과 경쟁력에 이기지 못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접어야 했던 적이 있었다. 그래서인지 <꿈을 굽는 가게로 초대합니다.>의 저자가 블로그를 하고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겪었던 많은 일들에 공감이 먼저 갔다. 튼실한 인맥과 저자의 꾸준한 소신이 있었기에 독창적이고 남들과 차별화된 컵 케이크 하나만으로로 승부수를 던질 수 있었다는 것이 놀라웠다. 온라인 시장과 오프라인 시장을 공략하며 어엿한 사장님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작은 아이디어에서 기회를 잡고 자신을 믿고 꾸준히 노력하여 미래를 꿈꾼 긍정적인 마인드가 뒷받침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 늦었다고 생각했을 때는 늦은 게 맞다. 당장 시작해라. 문득 스치는 작은 아이디어와 기회를 잡아라. 사소한 일이라도 열정을 불태워라 재라도 남는다. 내 곁의 좋은 사람은 힘이 되기도 하고 해결사가 되기도 한다.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라 나도 행복해진다. 자신을 믿는 것 미래를 꿈꾸는 것 그것이 가장 큰 자산이다." 누구나 성공을 꿈꾼다. 하루아침에 일확천금을 가진 부자가 되기를 바라기도 할 것이다. 그러나 성공도 부자도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일은 없다는 것이었다. 임금감소에 청년실업률은 점차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하고자 하는 의욕과 정확한 목표만 있다면 그것이 아주 작은 거에서 시작되는 출발점일지라도 기회를 잡는 일, 그것이 책을 읽으면서 저자를 통해 배운 성공마인드였다.

 

책에 나오는 컵케이크는 그림만 보고 있어도 군침이 돌고 입안이 얼얼할 정도의 달콤함이 전해졌다. 이름조차 생소한 베이직 컵케이크,얼 그레이 컵케이크 ,민트초코릿 컵케이크,펌킨 컵케이크 카푸치노 컵케이크, 레드벨벳 컵케이크까지 어느것 하나 놓칠 수 없을만큼 먹고 싶은 강한 유혹에 이끌렸다. 저자의 손길이 닿은 제품들이라 그런지 사랑과 정성이 물씬 풍겼다. 사람 마음은 다 같다고 내가 느낀 느낌 그대로였기에 보다 폭넓은 소비자 층을 형성하고 발전하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컵케이크가 하나의 간식거리에서 아이템으로 급부상할 수 있음에 사업성장력에 놀라웠다.

 

 반죽한 밀가루를 유산지에 붓고 예열된 오븐에 노릇노릇 구워낸다. 그리고 구워진 베이스를 식힌 후 여러 토핑물을 얹어 각양각색의 모양을 낸다. 그러면 근사하고 맛있는 컵케이크가 완성된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무엇이든 정성과 노력이 깃들면 안되는 일은 없기 때문이다. 컵케이크라는 아이템을 취미에서 사업으로 연장시킨 성공기는 ' 케이크 하나 팔아서 언제 부자되고,돈을 모을까?'라고 생각했던 것은 나의 오산이었다. 보다 나은 일을 찾거나 취업으로 고민하는 또는 안정된 삶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당신도 할 수 있습니다'라는 열정적인 메세지를 안겨 주는 것 같았다. 행복이 넘치는 꿈을 굽는 가게로 많은 사람들을 초대하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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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야의 중국견문록
한비야 지음 / 푸른숲 / 200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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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딸,세계오지여행가,긴급구호팀장... 한비야 작가님 이름 앞에 붙는 수식어는 참 많다. 그리고 출간되는 책들 마다 베스트셀러에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인기만점의 파워력이 느껴지는 한비야 작가님을 좋아한다. 언제인가 방송에 나오셔서 구호현장에서 있었던 일, 여행하며 있었던 일들을 말씀하시는데 그 말 속에 빠져드는 느낌을 받았다. 한 시간이라는 방송이 금방 지나갔고 어쩜 말씀도 그리 잘하시는지 감탄에 감탄을 했던 적이 있었는데 중국여행에 관한 자료를 찾던 중에 우연히 <한비야의 중국견문록>읽게 되었다. 갈 곳을 정한 여행은 아니었기에 작가님의 1년 간의 중국여행기록이 궁금해 중도에 덮을 수 없어 앉은 자리에서 후딱 읽어 버렸다.
 

언제부터인가 책을 받으면 제일 먼저 펼쳐 보는 것이 책이 펴낸 날과 그 이후에 얼마간의 책이 출간되었는지를 가늠하는 숫자였다. 첫 판이 2001년에 출간되어 2009년 64쇄를 펴내기까지 무수히 많은 독자에게 사랑받고 출간이 되고 있다는 증거인데 그래서인지 더욱 사랑스럽게 느껴지는 책이었다. 40대의 나이에 중국으로 유학을 떠나 일 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학원에 학교에 수업일정을 잡고 단어와 문법을 공부하며 고군분투했던 그 열정이 놀라웠다. ’나라면 어찌하였을까 ’라는 의문부터 던져주기도 하였는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원하는 목표를 향해 노력했던 그 열정이 있었기에 지금의 한비야 작가님이 되시지 않았나 생각된다. " 꿈은 어느 날 하늘에서 뚝 떨어질 수 있어도 목표는 하루에 한 발짝씩 걸어가야만 도달할 수 있다."

 

중국어를 공부하려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중국어공부 방법 중에는 좋은 교재를 선택한다,짧고 좋은 기본 문장을 1000개 정도 외우는것이 좋다,원어민 발음으로 녹음된 카세트 테이프가 늘어질 때 까진 발음에 신경쓰며 듣는다. 이렇게만 유념한다면 중국어에 자신감을 갖고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인데 꼭 중국어에만 적용되는 말은 아니었다. 영어도 그렇고 일어도 그렇고 무엇이든 주어진 일에 목표를 갖고 노력한다면 훗날 그 목표점에 도달 해 있을 자신의 모습을 생각한다면 저절로 미소가 그려지는 기분 좋은 상상을 하게 만든 대목이었다.

 

" 국제인이 가져야 할 가장 기본적인 마음가짐이자 생활인으로서 가져야 할 작은 지혜이다. 다른 사람의 결점이 눈에 뛸 때 나 또한 그와 비슷한 정도의 결점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둔다면 살면서 어쩔 수 없이 생기는 미운 사람도 섭섭한 사람도 반으로 줄어들지 않을까..." 익숙한 것 속에 낯선 것이 있음을 인정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는 것인데 어딜가시나 인기 많으신 비결이 뭘까 궁금했는데 그 비밀이 풀린 것 같다. 사람을 대할 때 형식적인 것이 아닌 내면의 마음까지 헤아려 주는 넓은 마음이 있었기에 진심은 통한다고 모두가 좋아하는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참다운 분이 되지 않으셨을까 생각된다.

 

길을 찾다 잃게 되면 헤매면 그만이라는 낙천적인 작가님의 성격탓인지 책을 읽는 내내 마음 편히 읽을 수 있었고 내가 직접 하지 못했던 일들에 대해서는 대변이라도 해 주시듯 통쾌함을 느꼈다. 한 권의 책을 통해 웃고 즐기며 이토록 값진 시간을 보낼 수 있음에 감사했고 두고 두고 책장에 꽂아 읽고 싶은 책이 되었다. 무엇이든 계획하고 목표를 향해 전진하다 보면 못하는 일이 없음을 새삼 느껴보는 값진 기행이었다. "여러분은 지금 어디를 향해서 한 발짝 한 발짝 가고 있는가 거기가 어디든 목적지에 꼭 도착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가는 길 행복하고 즐거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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