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존재하는 개 - 개 도살, 그 끝나지 않은 이야기
파카인 지음 / 페리버튼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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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아직도 존재하는 개
이번에는 책리뷰 사진을 릴스로 한번 만들어봤습니다.
강아지 식용으로 강아지가 많이 죽어나가고 있습니다. 귀여운 강아지를 왜 먹습니까?라는 뻔한 해봤자 소용없습니다. 아직도 존재하는 개를 보고 있으면 정말 강아지를 잔인하게 죽이는 장면을 많이 볼 수가 있습니다. 강아지도 생명입니다. 비록 말은 못하지만 그렇게 잔인하게 죽임을 당하는 건 옳지 못합니다. 사람에게는 인격이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인격으로 인해서 사람을 잔인하게 죽이는 것은 반대합니다. 인격을 가지지 않았다면 잔인하게 죽여도 상관없는걸까요? 엄마가 돼지나 소는 먹어도 되는데, 왜 강아지는 먹으면 안되냐고 말을 했습니다. 그것에 대해서도 생각해봤습니다. 강아지보호소에서 강아지를 잘 돌봐준다고 하면서 개시장으로 보내버리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강아지는 주인한테 버림을 받고 보호소에도 버림받는 등 두번이나 버림을 받는 것입니다. 두번의 상처를 받는다는 것은 강아지에게는 살아갈 필요가 없다는 마음의 사형선고가 내려지는 것과 똑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강아지는 먹으면 안됩니다.
아직도 존재하는 개 표지에 있는 강아지는 지난 2017년 3월 모란 개 시장에서 촬영된, 도살장으로 끌려가던 어린 누렁이입니다.
이 책은 실화를 바탕으로 그린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생생한 현장을 볼 수가 있습니다.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는 참혹한 현장이 많아서 기분이 안좋습니다. 이 책을 통해 강아지 시장이 완전히 철폐되서 행복한 강아지들의 모습을 보면 좋겠습니다.
* 이 책은 페리버튼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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