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아이가 당돌하게 선생님한테 화장을 하세요 화장을 하는 게 정말 예뻐요라고 하는 부분은 외모가 예쁘지 않으면 아이들이 선생님으로 인정해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정말 무서운 것 같습니다. 외모로부터 결정되는 권력의 모습이 추악합니다.
태생이 아름다우니까 노력을 할 필요가 없는 것이 가장 부럽습니다. 하지만 그건 핑계인 것 같습니다. 태생이 아름다운 모습이 아니더라도 자신이 자존감이 높고 자신한테 어울리는 화장법을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고 자신에 대해 더 많이 알아볼려고 노력을 한다면 예뻐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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