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 가족의 티스푼은 몇 개가 적당한가 - 딩크로운 삶
김나현 지음 / 뜻밖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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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크족은 애완동물을 키우는 경우가 있습니다. 애완동물은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 그 이유가 뭘까요? 이유는 애완동물은 주인만 생각하고 주인만 바라보고 사랑합니다. 아이와 있을 때는 행복한 부분도 있지만 싸웠을 때는 부모와 말을 안합니다. 그래서 더 외로워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애완동물들은 주인이 혼내도 같이 있고, 귀여운 표정으로 애교를 부리면 주인의 마음은 사르르 녹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애완동물을 더 선호하게 됩니다.

이제 책을 보면서 인상깊은 부분에 대해 얘기해보겠습니다.

부부간에 사소한 언쟁은 일상이다. 언쟁을 큰 싸움으로 만들지 않고, 즐거운 대화로 만드는 비법은 무슨 말을 하든지 마음속으로 하나,둘,셋을 센 다음 가볍게 심호흡을 하고 느긋하게 읊조려보는것이다.

2인가족의 티스푼은 몇 개가 적당한가 266p

사진 찍는 걸 좋아하는 남자와 사진 찍히는 걸 좋아하는 여자가 만났으니 천생연분이네.

2인가족의 티스푼은 몇 개가 적당한가 296p

당신을 사랑하면서 나는 더 크고 자유로운 사람이 되었다.

2인가족의 티스푼은 몇 개가 적당한가 300p

직접 이 부부를 보지는 못했지만 글만 읽어도 사랑이 흘러넘치니까 너무 행복해집니다. 결혼을 하면 나만 생각을 하면 안 됩니다. 남편도 생각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룸메이트이자 나의 가족인 남편 남편과 죽이 척척 잘 맞고 여행도 다니면서 즐겁게 살아야 하는 것 같습니다. 정말 이 책을 읽으면서 저는 딩크족을 하고 싶은 마음이 솟구칩니다. 결혼을 해도 남편이 아니라 남자친구라고 생각하고 연애를 하는 것처럼 즐겁고 행복하게 살고 싶습니다.

당크족이라는 것이 사람들의 시선이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의 시선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남편과 아내의 생각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의 시선은 자신의 삶을 대신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둘이 행복하게 살고 영화 노트북처럼 한날한시에 죽고 싶은 마음 정말 멋지고 저도 이 책처럼 가슴 뛰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리딩투데이 카페에서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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