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이 필요할 때 수필 한 편
오덕렬 지음 / 풍백미디어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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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힐링이 필요할 때 수필 한 편을 다 읽어서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이 책을 읽고 싶었던 이유는 코로나로 인해 나가지 못하고 사람들을 만나지 못 해서 나 자신만의 힐링이 필요하다라고 생각해서 이 책을 읽고 싶었습니다. 표지를 봤을 때 마음이 편안해지는 색깔입니다.

인상 깊게 읽었던 부분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산을 오를때보다 하산할 때가 더 어렵다고들 합니다.

아름답게 하산하여 동동주 한 잔 드는 여유를 가지렵니다.

힐링이 필요할 때 수필 한편 171p

간단한 이 목표 하나 지키는 일도 쉽지가 않다.

목표를 분명히 하지 않았기 때문에 처음 먹었던 마음이 흔들렸던 것이다.

목표는 글로 써서 간직하는 것이 좋다.

힐링이 필요할 때 수필 한 편 183p

겨울 밤참으로 먹던 싱건지는 어머니의 손맛이다.

아니 내게는 손맛이 아니라 아랫목에 묻어둔 따뜻한 밥 한 술 같은 어머니의 자식 사랑이었다.

힐링이 필요할 때 수필 한 편 196p

오덕렬 작가님은 평생을 교직에 몸담은 교육자이자 수필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나가지 못하는데, 책을 통해 시골집의 풍경을 생각을 할 수가 있어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수필 한 편이라는 책은 오덕렬 작가님의 부모님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첫 페이지에 수필 한 편 읽고, 잠시 눈을 감아보세요라는 부분이 있는데요 ㅎㅎ 그래서 읽어보고 눈을 감아보면서 곰곰이 책 내용에 대해 정리를 해봤더니 더 마음이 편안해지더라구요~~^^

그리고 이 책 마지막에서 수필을 쓰는 방법에 알려줘서 수필을 쓰고 싶은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에 취업의 걱정을 하느라 심신이 지친 상태였는데, 이 책을 읽고 심신을 충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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