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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하는 직장인 - 650만 원으로 3년 만에 40억 원 만든 경매 투자법
정규범(경장인) 지음 / 베가북스 / 2021년 12월
평점 :

■ 작가 소개
작가 정규범님은 3년 전에는 전 재산 650만원의 무주택자 신입사원이었지만 현재는 부동산 투자를 통해 11개 부동산, 40억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는 직장인이 아니라 사람들에게 부동산 경매 지식을 전달하는 교육자로 살아가고 있으며 사회초년생도 부동산 경매를 할 수 있다는 메신저로 화동하고 있으며, 부동산 경매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을 성공적인 투자로 이끌 때 큰 기쁨을 느낀다고 한다. 이처럼 자신의 지식을 나눔으로써 사람을이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 분이다.
■ 책 내용 맛보기
1~2년이 무서워서 나머지 7~8년을 내 집 마련을 포기해야 한다면 내 집 마련은 점점 더 멀어지리라 확신합니다.
회사동료들도 공감대가 형성될 때나 내 사람이지, 호사 일만 하는 본인보다 잘 나간다는 것을 아는 순간 적으로 돌변할 수도 있음을 알았으면 합니다.
결국, 자본주의 사회에서 아무것도 실행하지 않는 것보다 위험한 것은 없습니다.
부정적인 언어는 전파 속도가 빠르고, 현혹되기 쉽기에 애초에 멀리하는 것입니다. 투자자에게 있어 부정적인 사고방식은 가장 경계해야 할 대상 1호입니다.
전세보증금은 2년 뒤에 돌려줘야 할 돈인데 그게 돈을 벌었다고 할 수 있나요? <생략> 다음 세입자를 구해서 2년 전 받았 던 전세보증금을 내어줍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지금의 전세 시세가 2년 전과 같지 않다는 것입니다.
■ 이 책을 읽으며
부동산 경매를 체험해 본 건 아마 지금 가족과 함께 살고있는 이 아파트를 매매할때였다. 지금으로부터 8~9년전. 아부지가 집을 살 때 경매를 하면 시세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다는 정보를 듣고 와서 함께 알아보던 때였다.
본인은 3번이나 물을먹고 자격증을 따진 못했지만, 엄연히 부동산학과를 나온 학부생이다. (자격증이 없어서 부동산학과를 나왔다고 말을 잘 하진 않는편이다..ㅎㅎ)
그래서 아부지가 이 시기에 함께 알아보자며 데리고 다니셨지만, 내 나이 그 때 한창 사회초년생. 아무것도 모르는 초짜였던 것이다.
그래서 경매를 도와주는 업체를 통해 입찰을 받아 지금의 아파트에 들어오게 되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엄청 시세보다 저렴하게 들어왔던 건 아닌거 같다.(심지어 수수료도 꽤 많이 냈다.) 하지만 그때부터 부동산이나 경매 관련해서는 관심이 있었다.
근데 똑같이 사회초년생이었던 작가와 내 차이가 무엇일까? 그건 바로 실행력. 인 것 같다. 나도 사회초년생 시절에 경험도 했고 관심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때 이후로 경매는 나와는 먼 이야기 돈이 없는 나와는 먼이야기라고 생각했기때문에 그냥 기억 저편으로 관심을 없앴던 것이다.
저자의 말에서도 본인의 하고자 하는 의지와 실행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낀것처럼.
그가 3년만에 40억원을 만든 것처럼. 스스로가 얼마나 하고자 하는지 그리고 적어도 경매물품을 자주 들여다 보는 행동으로 실천함에 따라 8년을 나처럼 흩날릴지 저자처럼 자산을 몇 배로 불릴지 갈린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마냥 어려운 세상인 것 같은 부동산시장과 경매시장을 A~Z까지 사진과 사례 그리고 읽기 쉬운 문체로 너무 설명을 잘해주셨다.


꼭 부동산 경매가 아니더라도 이런 대출받는 방법이나 리모델링 인테리어와 같은 정보는 추후 부동산 거래에 있어서는 꼭 알아두면 좋은 정보들이었다. 그래서 작가가 이 책을 통해 경매로 자산을 늘려가는 것 뿐만 아니라, 여러분의 자산을 지키는 데도 활용했으면 좋겠다고 자신있게 말했던 것 같다고 느꼈다.
■그래서 이 책은..
1. 부동산과 부동산경매를 나와는 먼 세상이라고 느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2. 부동산 투자는 하고 싶지만 가진 돈이 얼마 없어 자신감이 없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3. 기본적인 부동산 자산에 대한 지식을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4. 나의 노후를 위해 직장인인 내가 할 수 있는게 어떤게 있을지 고민하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부동산이 결코 어려운 투자수단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고 많은 이들이 함께 경제적 자유를 추구하고 나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이 책을 추천한다.
이 책을 다 읽고 덮었을 때 경매사이트에 들어가 물건을 둘러보는 실행력을 지닌 사람들이 되기를..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