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에 대해서 우선알아본다.현재 교육자이며 시인으로 활동중이시다.소재들은 주로 일상의 친숙한 것들 속에서 누구나쉽게 공감할 수 있고반짝이는 불빛같은 꿈을심어주는 시를 주로썼으며 이번 시집이 벌써8집째라고 한다.목차그중에서 작년에 발생한'이태원 압사'사고를보며 떠오른 시인의글을 옮겨본다.<참사>핑계의 종류도 많고탓할 분야도 많은사람 수보다 더 많은헤아릴 수 없는갈등의 말 바꾸기내 탓으로 치부하기에도지쳐 버린 그날조금 더 살아갈 날이남은 사람들이시린 가슴 두드리고 있다.언제부터 그랬을까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아무도 없다잘못한 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