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석 치료세계를 아십니까? - 몸과 마음이 아픈 이들에게!
윤정 지음 / 북보자기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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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부터 사람들의
심리쪽으로 관심이 많았다.
그 시절에는 심리책을
접할 기회가 그리 많지
않다보니 취업이 쉬운
계열로 학과를 선택했던
시절이었다.
요즘은 정보의 홍수의
시대이다보니 심리 분야에 관한 책들이 무수히
쏟아져 나오는 시대에
살고 있다.
이 책도 서평단으로
만나게 된 책이다.



언제부터인가
심리학이
상처입은 어린시절의
나를 찾아서 치유한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다.
내 어린 시절의
내면의 아이를
치유해주고
지금의 나를 사랑하게
하는 학문이라는 말에
꽂혀서 이런저런 심리학
책들을 무수히 찾아서
읽었다.
이 책도 그렇게
내게로 왔다.


작가는 몸과 마음에
상처를 입은 독자들이 자신을 새롭게 사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목차




이 책은 심리학보다는
정신분석치료학에
더 가까운 책이다.
(심리학 부분도 종류들이
다양해서 세분화해서
나누어짐을 이 책을 통해서 새롭게 알게 되었다.)



정신분석은 19세기 말,
'지그문트 프로이드'가
히스테리 질환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무의식 이론이
전개되면서 등장하게
되었다고 한다.
정신분석은 인간의
정신을 치료하는
학문이라든지,
심리학의 한 분야라고
생각하기도 하지만
정신분석은 이처럼 단순한 이론은 아니다.
정신분석은 환자의 특별한 삶을 바라보게 하면서
새로운 사유로 살아내는
생명의 가치로 머문 풍경
이라고 한다.



프랑스의 대표적인
철학자이자 정신분석학자인 '라캉'이 바라보는
우리 내면의 풍경과
법을 전공하다가 성직자가 되어 신앙상담을 하면서 심리학에 관심을 가지면서 정신분석학에 새로운 흥미를 가지며
'칼 융'과 '프로이드'의
정신분석 이론을 만나면서 최면 의학과 관련된
자격증을 취득한 자기소통상담가인 '윤정'이 바라보는 우리 내면의 풍경을
비교하며 함께 다루고
있는 책이다.
심리책(몸과 마음의 치유를 원하는)을 좋아하는
이웃님들께 권해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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