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에게는 <책 먹는 여우>로 유명하다.<책 먹는 여우>의 뜨거운반응에 이어 시리즈로 계속 출간 되면서 이번에는 4번째 신작인 <책 먹는 여우의 여름이야기>가 나왔다.예전에 <책 먹는 여우>로 아이들과 독후활동을 해 본 적이 있어서 이번 여름 이야기도 재미날 것 같아서 서평단에 이름을 올렸는데, 다행히 여름 선물로 내게 와 주었다.^^책을 너~~무나 사랑하는 우리의 여우 아저씨가책장을 보니 '섬'에 대한 책만 없어서('섬'에 대한 이야기 쓰고 싶어서)책장사진올 여름 휴가는 외딴섬(해적의 섬)으로 조용하고 평화로운 여름휴가를 보낼 생각으로집을 나선다.그런데 출발지에서 예정에도 없던 새 박사와 함께 동행을 하게 된다.배를 타는 순간부터 우리의 여우 아저씨가올 여름 우리들에게 선사할 신나는 모험이 잔뜩 기대가 된 채 눈을 반짝이며, 책장을 한장 한장 넘겨갔다.외딴 섬에는 오로지 나무 한 그루,염소 한마리,돌만 잔뜩.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여우 아저씨는 우연히 보물 지도를 손에 넣게되고 독자와 함께 무한한 상상력 속으로 슝~~~빨려 들어간다.보물지도를 손에 쥔 여우 아저씨한테어떤일이 일어날까?^^....보물지도가 들어있는마법의 책 책사진아이들의 여름 방학이시작되었다.코로나에다가 더운 여름날을 보내는 우리 아이들이 상상력이 풍부한 우리 여우 아저씨와 함께 신나는 여름여행을 떠나기를바라는 마음에 우리 아이들 모두에게 추천해 주고 싶다.유아에서부터 초등 전학년이 봐도 무방할 것 같다.